불안도 높은 사람 특징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평소 불안감이 높은편에 속하시나요? 그렇다면 아래 소개하는 특징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불안감 높은 사람 특징 하나씩 소개합니다.
1. 세상에 대한 부정적 성향과 삶의 태도
불안도 높은 사람은 평소 삶에 대한 부정적 태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불안이 높다고해서 모두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불안감 높은 사람 특징 중 하나로 세상과 삶에 대해 부정적인 자세와 태도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해, 이 세상에 대해, 다른 사람에 대해, 삶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부정적입니다.
불안감 높은 사람은 세상만사 늘 걱정이고 부정적인 것들 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에 비해 같은 상황이나 사건도 부정적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니 모든 상황을 위험하고 불안한 상황으로 느끼게 됩니다. 불안감이 높아지면 신체는 그에 따라 반응합니다.
2. 불안도 높은 사람 특이한 생각습관
불안감 높은 사람 특징 중 하나로 생각습관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불안감 높은 사람은 세상을 보는 시선이 부정적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성향 밑에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은 위험하지 않는 상황도 불안도 높은 사람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점점 불안한 상황으로 발전 시켜 나갑니다.
부정적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더 확대됩니다. 머릿속 상상으로 혼자서 최악의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 것이죠.
“혹시 저러다 큰일 나면 어쩌지,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지~” 등 부정적 생각습관이 작동합니다. 사소한 사건도 크게 과장하고 과대 해석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낸 최악의 시나리오 생각과 상상을 멈추지 않고 계속 반복 재생하는 한다는 것입니다.
3. 불안도 높은 사람 성격 특징
평소 불안감이 높다면 자존감이 낮을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다는 말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약하다는 말이고, 스스로 자신을 낮게 평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걱정하고 불안해 떠는 것은 어떤 위험이 와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헤쳐나갈수 있다는 자기 믿음이 없거나 약하다는 반증입니다.
물론 낮은 자존감은 어릴적 부모의 양육 태도나 트라우마 사건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불안장애 종류 중 하나인 사회공포증, 대인기피증, 사회불안장애 등은 낮은 자존감과 관련이 깊습니다.
사회공포증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에 대한 두려움에서 오는 공포증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4. 불안에 예민한 성격 특징
사람마다 불안을 느끼는 정도나 성향이 다릅니다. 예민한 성격을 타고났다면 불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험 상황에 대한 신체 반응 민감도가 높아 쉽게 불안한 감정일때 신체가 빠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예민한 성격은 같은 위험을 예민하게 느끼는 불안 성향이 높은 사람입니다.
5. 불안이 높은 사람 감정 문제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거나, 스스로 억압하는 성격 특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 불안장애 겪는 환자 중에 자신이 원하거나 바라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고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나 억압한다고 표현합니다.
이런 성격특징은 낮은 자존감과 연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항상 잘 보여야 한다는 강박이 있거나, 모든 사람에게 인정 받아야 한다는 완벽주의 성향도 자신이 진정 원하는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게하고 억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생각은 사실 불가능한 일입니다.
특히 착한사람 콤플렉스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고 타인에게 무조건 맞추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물론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때론 양보도 하지만, 어느 정도 선까지는 스스로 지킬줄 아야 하는데, 병적으로 남들에게 맞추려고만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없는 것과도 같습니다.
때론 나를 위해,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건강한 거절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거절 공포증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회공포증, 대인기피증 특징 중 하나로 거절에 대한 공포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절 공포증도 자신의 감정을 우선하지 않고 무조건 타인에게 맞추려고만 하고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강박과 완변주의에서 나오는 병리적 성격 특징입니다.
6. 내부 스트레스 쌓이는 특징
낮은 자존감, 자신의 욕구보다 남에게 무조건 맞추려는 성향, 완벽주의, 자기 감정을 숨기고 잘 표현하지 않고 억압하는 성격 등은 내부 스트레스를 쌓이게 합니다.
자신의 감정 에너지를 억누르고 남의 기대에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감정을 억압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자기 안으로 쌓이게 됩니다.
시간이 갈수록 몸은 버티지 못하고 신체가 통증 등으로 반응합니다.
스트레스가 병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불안도 높은 사람 성격 특징은 스트레스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보다 자기 안으로 내부로 쌓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7. 불안감 높은 사람 신체 증상
갑자기 불안한 생각이 들고 불안감이 찾아온다면, 신체 또한 그에 따른 반응을 하게 됩니다. 아래 불안이 올때 나타나는 신체 증상입니다.
- 심장이 벌렁거리면서 빨리 뛰기 시작한다.
- 몸이 경직되거나 긴장된다.
- 식은 땀이 나기도 한다.
- 다리가 떨리고 오한이 느껴지기도 한다.
- 목이 조여오고 가슴이 답답하다.
- 호흡이 가빠지고 숨을 잘 쉴수 없다.
- 머리가 쭈뼛 서기도 한다.
- 얼굴이 빨개지고 손이 떨린다.
- 목소리가 떨리고 잘 나오지 않는다.
- 심할 경우 머리가 빙빙돌고 어지럽고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